토론토 현지에서 워홀 중인 친구는 아쉽게도 퀘백, 몬트리올 여행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
우리가 그 친구의 몫까지 뒤집어지게 잘 다녀오기로 하고 떠난 길!
우리 일정은 퀘백(1박2일) → 몬트리올(1박2일) → 토론토 복귀였다.
토론토에서 퀘백, 몬트리올로 이동하는 방법은 기차 / 비행기 / 메가버스가 있는데 우리는 젊은날의 패기로 ㅋㅋㅋㅋ 메가버스를 선택 했다. 무려 7시간 동안 버스에 앉아있어야 하는 초 강행군...
메가버스 예약은 여기서!
밤이 되어서야 퀘백에 도착한 우리는 별다른 일정 없이 바로 숙소로 향했다.
퀘백의 숙소는 한 가정집의 방 한켠이었고, 이날도 정말 아늑하게 잘 묵었다...😚😚
다음날 조식까지 준비해주셔서 호스트분과 도란도란 얘기도 나눴고, 퀘백 관광지까지 직접 차로 태워다주셨다... 진짜로 감동 ㅠㅠ
토론토에서부터 호스트 잘 만나 큰 불편함 없이 여행했다. 이것도 천운인가!?

아직도 퀘백의 그 거리를 잊지 못해.....😂😂 전날 7시간 이동의 강행군이 싹 잊혀졌다
왜이렇게 예쁜거야!!!!
꼭 가고 싶었던 퀘백의 크리스마스 상점으로 먼저 향했다! 내가 도깨비를 진짜 재밌게 봐서, 여기는 꼭 가고 싶었음 🥲🥲
La Boutique de Noël de Québec
1년 내내 크리스마스를 느낄수 있는 곳!! 입구부터 두근두근했다 ㅎㅎ



정말 많은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있었다. 내가 크리스마스 안에 들어온 느낌!! 기념품 구경도 열심히 해주고, 이런저런 소품 들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ㅎㅎ 무엇보다 내가 즐겨본 드라마 촬영지에 직접 올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ㅠㅠ

한켠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Goblin Red door
말 그대로 도깨비 빨간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에 서치해도 이렇게 뜬다 고블린 레드 도어 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왤케 웃기지 아무튼 여기도 꼭 꼭!!! 가서 사진 찍고 싶었다 ㅠㅠ

아저씨....!

도깨비 데려오기 대차게 실패
Cochon Dingue Champlain
여기도 유명한!! 퀘백 내에 돼지 동상이 있는 식당 ㅎㅎ

돼지 동상이랑 이렇게 인증샷 찍어줘야 한다구요
우리는 여기서 식사도 했다!
근데... 나 저 눈길을 컨버스 신고 돌아다닌거야? 어린애의 패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곳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였던 퀘백시티, 다시한번 꼭 가고 말리라...

가기 싫어 엉엉.....ㅠㅠ
퀘백시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몬트리올로 이동합니당! 퀘백 > 몬트리올 이동도 메가버스를 이용했어요
몬트리올 대관람차, La Grande Roue de Montréal

열심히 걷고 또 걸었다!

몬트리올 하면 떠오르는 그 것, 대관람차!!
이날 바람이 불어가지구 필사적으로 앞머리 부여잡고 사진 찍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
📍입장료 없음, 무료입장
성요셉 성당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곳이라고! 가기 전부터 여러 후기를 접했던지라, 상당히 기대가 됐다


진짜.... 이 위용은 말로 다 표현 못한다
말 그대로 정말 성스럽고 거룩한 분위기였다. 사진과 영상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다!
L'Usine de Spaghetti
이곳은 몬트리올에 있는 파스타 가게!
뭘 먹을지 딱히 정하지 않았기에, 친구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ㅎㅎ


정말 아늑했다! 내 기억으론 1층과 2층이었던 것 같고.. 우리는 바깥이 보이는 1층 창가로 안내 받았다



파스타를 주문하면 샐러드 바는 무료였다!
그래서 샐러드도 집어다가 먹고, 바람 불고 추웠던 날에 꽤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이게 마지막으로 남은 건 뉴욕 2박3일 여행기!!
이거 진짜 할말 많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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